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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다 "전대협"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. 네, 그들의 음, 뭐라고 할까요, 발표문이라고 해 두죠.
뭐 그딴 걸 보게 되었습니다만, 좀 웃겨서 이것 저것 링크 따라 다녀 봤습니다만, 그러다 임달영 작가님 블로그까지 찾아가게 되었네요. 오오, 프로의 블로그! 이런 거 좋아해요, 자주 방문하진 않습니다만. 임달영 작가님께서도 전대협이라는 사람들의 발표에 화를 내셨어요, 트랙백 걸어 놓은 링크 따라 가시면 본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. 근데 말이죠,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게, 덧글을 보니 말이죠. 음, 저는 착하고 공손한 사람이니 어느 정도 존중체로 적어 드리겠습니다. 대여점 주인이신 것 같더군요, 그 분들. 그 분들, 대단히 당당하시더군요. 음, 이 뒤로 이야기를 계속하기 위해선 제 대여점에 대한 입장 같은 걸 설명하는 게 좋겠습니다만, 시간 없으니 간단하게 언급만 해 놓겠습니다. 아, 참고로 이 입장은 확실한 데이터를 갖지 않은, 제가 봐 온 정보들만을 이용한 입장입니다만, 전 대여점들을 '불법 업로더들 못지 않은 도둑놈 새끼들.' 혹은 '기생충 새끼들'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. 언급 끝났으니 이야기를 진행시키도록 하죠. 덧글을 보면(덧글 1000개 넘는 포스트는 처음 본 것 같네요. 2페이지 째 보다가 그만 뒀습니다), 대단히 당당한 모습들이 보이십니다. 그야 뭐어, 자신이 나름 합법적으로 먹고 살고 있는 수단을 욕하는 걸 보고 좋아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만, 심지어는 뭐 단행본 출간 주기가 늦다느니 그런 불평을 하는 분도 계시구요. 뭐 이것 저것 여러 모습 보입니다만, 그 모습을 보며 생각나는 상황은 대충 이렇습니다. 뱃 속의 기생충이, 숙주에게 "아 새끼야 좀 더 맛 좋고 영양 좋은 음식들 팍팍 쳐 먹어 보라고 병신아." 라고 화 내는 상황. 길 가던 시민을 붙잡아 지갑을 빼앗고는, "아 병신아 돈 좀 많이 들고 다니라고 새끼야." 라며 주먹질 하는 양아치. 집 주인에게 "아 좀 맛있는 거 내 놔 보라고 병신아. 반찬이 이게 뭐냐? 죽지 그러냐?" 라며 불평하는 식객. 예를 들기 좋아하는 데 비해 적절한 예를 잘 들지 못하는 제 특성 상, 좀 애매하긴 하네요. 근데 제 눈엔 저렇게 비치네요. 이상하게 당당하지 말입니다. 좀 더 대여점 하시는 분들은, 저렇게 좀 나서고 설치지 마시고 그냥 그나마 그런 일이라도 할 수 있게 해 준 출판사들, 작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굽실거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개인적으론 그냥 다 직종 변경 해 줬음 좋겠지만요. 저게 합법적이라는 점이 참 어처구니 없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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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내폰으로 전화나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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